배경
Ceres는 영국의 첨단 연료 전지 회사로,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기술을 전문으로 합니다. 기존 한국의 유명 보일러 제조업체와 연료전지 통합 및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으나, 커뮤니케이션 문제와 진행의 느린 속도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프로젝트 범위
기존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거나 Ceres의 전략적 목표에 더 부합하는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하고, 한국의 연료전지 산업 내에서 주요 OEM 및 관련 정부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방법론
이미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보일러 제조업체와의 관계를 재평가한 결과, Ceres의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함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사업 개발을 위해 Ceres의 기술을 라이센싱할 수 있는 역량과 관심을 가진 타기업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두산, 포스코, LG, SK그룹 등 국가 연료전지 혁신 프로그램 내 주요 기업 및 이해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성과: 두산과 약 800억원 규모의 라이센스 계약 성공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Ceres는 국내 최대 연료전지 회사인 두산과 초기 1,000만 달러 (약 140억원) 규모의 시스템 라이센스 및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두산과 추가로 4,700만 달러 (약 640억원) 가 넘는 규모의 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