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인트라링크 코리아는 NextRise 2025에 참가했습니다. 한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및 기술 혁신 전시회로, 올해도 서울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3년 연속으로 참가한 만큼, 저희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NextRise 2025에는 150개가 넘는 글로벌 대기업, 벤처캐피탈, 그리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모였습니다. 저희는 이 자리에서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네 곳의 글로벌 기술 기업을 소개했습니다.
- Innatera (네덜란드) – 저전력 뉴로모픽 프로세서 개발
- Novosound (스코틀랜드) – 유연한 초음파 센서 제조
- Solid Sands (네덜란드) – C/C++ 컴파일러 테스트 도구 제공
- Matter (인도) – 전기 오토바이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개발
한국 기업들은 지금, 전 세계의 기술력과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는 이들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기에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틀간의 행사 동안, 저희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투자자들과 35건이 넘는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고객사들에게는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인트라링크 코리아의 시그니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Teatime with Tech’ 도 진행했습니다. 격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방문객과 고객사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희와의 접점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인트라링크 코리아 부스 안 이벤트: 'Teatime with Tech'
무엇보다도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인트라링크가 처음으로 메인 무대에서 발표를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한국 오피스의 황익준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외국계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 전략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을 포함한 전반적인 GTM(Go-To-Market)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청중 반응도 매우 뜨거웠고, 발표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질문과 후속 미팅이 이어졌습니다.
메인 무대에서 발표 중인 황익준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NextRise는 그 자체로 아시아 테크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25,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500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여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아시아 시장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NextRise는 분명 주목해야 할 이벤트입니다.
저희는 내년에도 다시 참가할 예정이며, 또 어떤 혁신적인 기업들과 함께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한국 또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dennis.hwang@intralinkgro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