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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EX 2024: 일본 식음료 시장을 들여다보다

FOODEX 2024: 일본 식음료 시장을 들여다보다

“초밥 속 연어를 곤충 단백질로 대체한다면 어떨까요?”
“‘밀팩(meal pack)’은 무엇일까요?”
“왜 일본에서는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을까요?”

이 질문들은 일본 식음료 산업 박람회 FOODEX 2024를 다녀온, 도쿄 사무소 식품 분야 전문가 폴라 디존(Paula Dizon) 이 현장에서 던진 화두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70개국,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일본 식품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저희 팀은 리투아니아의 곤충 단백질 기업 Divaks를 지원하며 부스를 운영했고, 동시에 일본 식품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일본 식문화의 변화

  • 간편식·편의식 확대: 바쁜 생활 패턴과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수입 의존도 심화: 일본은 여전히 해외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합니다.
  • 새로운 식재료 수용: 건강·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곤충 단백질 같은 혁신적 소재도 점차 일본 소비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국제 식품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 소비자들은 이미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 제품에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일본 식품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더 논의하고 싶으시다면,
폴라 디존(paula.dizon@intralinkgroup.com) 에게 문의해 주세요.

Paula Dizon
About the Author

Paula Dizon

Paula is a Tokyo-based member of our Medtech & Life Sciences practice, helping western companies to expand in Japan. Fluent in Japanese, Filipino and English, she has a degree in Forensic Chemistry and a minor in Asian Studies with a concentration in Japanese language. She has lived and worked in Japan for almost 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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